생각보다 액체 세제는 그냥 무심코 버리기 애매하죠. 특히 오래된 거면 더 찝찝하고요
혹시 버리기 전에 한번 흔들어보세요. 오래 두면 위아래 분리돼 보일 수 있는데 흔들면 다시 섞이는 경우도 있어요. 냄새도 맡아보고 평소랑 크게 다르지 않으면 청소용으로 써버리는 사람도 많아요. 화장실 바닥이나 걸레 빨 때처럼요
양이 많지 않으면 한 번에 버리기보다 며칠 나눠서 조금씩 처리하는 게 편해요. 괜히 한 번에 처리하려다 거품 올라오면 더 번거롭거든요
그리고 세제 병 뚜껑 닫힌 채 오래 두면 안에서 압력 차이 때문에 새는 경우도 있어서, 버릴 거면 미루지 말고 빨리 처리하는 게 나아요. 보관만 오래 하면 더 귀찮아져요
솔직히 이런 건 다들 버릴 때 고민해요 ㅋㅋ 딱 정해진 거 모르겠고 괜히 하수구에 부어도 되나 싶잖아요. 그냥 키친타월이나 휴지에 흡수시켜 종량제에 버리는 게 제일 마음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