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아토피며 알레르기가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매년 꽃가루 알레르기 뭐 음식 알레르기가 생기더라구요 체질이 바뀌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알레르기는 환경이나 식습관, 노화 등에 의해 후천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의 변화, 장내 미생물의 변화, 환경 오염 물질 노출 증가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로 꽃가루 농도 자체가 높아지고, 꽃가루 알레르기 항원성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식품 알레르기도 가공식품 증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성인에서 발병이 늘고 있죠.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내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회피요법, 약물치료, 면역치료 등 적절한 관리 방법을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알러지가 개발 도상국이나 선진국 모두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전에는 어릴 때 자연을 접하지 못해서 생긴다고 하였으나 개도국에서도 급증하기 때문에 해당 이론은 근거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알러지의 급증은 환경 오염과 인공 첨가물의 남용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체질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알레르기는 유전 질환으로 원래부터 갖고 태어나게
되며 한번의 접촉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반드시 보이지는 않아서 보통 여러 번 감작 되면서
알레르기를 보이게 됩니다. 음주, 흡연을 하는 경우, 집에 애완 동물을 키우는 경우 더 자주
나타나며 어릴 적에 유독 감기를 자주 걸렸다면 알레르기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나이가 들면서 줄었다가 20살이 지나면서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또는 특정 건강 상태와 질병을 겪으면서 면역 체계의 반응이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역 체계가 약해지거나, 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환경 오염, 계절 변화, 꽃가루와 같은 알레르겐의 농도 증가 등도 체질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특히 호흡기나 피부 알레르기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식습관, 운동 빈도, 스트레스 수준, 수면 패턴 등 생활 습관의 변화도 체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약해지거나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알러지의 경우에는 없던 알러지가 체내에서 항원에 대한 감작이라는 각인을 시키는 과정을 거쳐서 몸에서 새롭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