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고3인데요.
대학교 수시원서는 넣었는데 이게 자신이 꼭 가야하는 길이라 가는건지, 부모가 대학은 가라고 꼭 가야흐한다고 해서 가려고 하는건지,
재수하거나 편입하려면 시험성적이라도 좋은게 나을테니 학교내신시험공부를 하라고해도
허구헌날 게임이나 하고
공부는 조금 하고는 다했다고 하고
스트레스받습니다.
대학갈 마음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높이뛰는진도개620입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자식이 부모 맘대로 움직여 주면 좋은데,그게 말처럼 쉽지않죠.
공부는 억지로 시켜서 되는게 아니니.
본인이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도록 해주는게 좋은 방법이겠네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억지로 시킨다고 공부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해서 대학 졸업장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떤것을 잘하는지 관심사가 뭔지 지금부터라도 알아가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공부를 하지도 않고 대학갈 마음이 없다면 알아서 하게 두세요.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공부를 하겠죠. 하지 않고 다른 진로를 알아보더라도 아이의 선택이지요.
당장은 억지로 시킨다고 바뀔 일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