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urrent가 무엇인가요?
xcurrent가 무엇인가요?
xCurrent는 은행과 결제 제공업체를 위해 개발되었고, xRapid는 유동성을 원하는 은행들과 중개은행을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며, xVia는 기업들이나 개인 사업자 혹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X커런트(xCurrent)는 은행들을 타겟으로 하는 솔루션입니다. xCurrent는 한 은행에서 다른 나라의 은행까지 송금하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입니다. 리플에 참여하는 은행들은 대부분 정식으로든, 시험적으로든 xCurrent라는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리플코인을 이용하지 않고 법정화폐를 이용해 이루어지지만 상대 은행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보수적인 은행들이 ‘블록체인 솔루션’ 을 사용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xCurrent가 실질적으로 블록체인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테스트 했던 방식이 바로 이 xCurrent 방식이었으며, 리플코인(XRP)을 사용한 것과는 전혀 무관했던 것입니다.
xCurrent 시스템은 리플코인의 송금 및 달러, 원화, 유로화등 모든 "화폐" 의 송금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결국, xCurrent가 느리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xCurrent는 xRapid 처럼, 송금/수신의 앞뒤 시스템이 빠르고 좋지만, 달러(각종 화폐)를 보낼 때와 리플코인을 보낼 때의 차이 때문입니다.
xCurrent 관련 History
2015년 10월, Ripple 사가 Ripple Connect (현 xCurrent)과 Ripple Stream을 발표
2017년 8월, Ripple 사가 xCurrent, xRapid, xVia 발표
2017년 12월, 내외 환율 일원화 컨소시엄이 xCurrent을 통합 한 RC 클라우드 2.0의 구축을 완료
2018년 2월, Saudi Arabian Monetary Authority (사우디 금융 기관)가 xCurrent 파일럿을 시작
2018년 5월, 코인원 트랜스퍼(Coinone Transfer)가 xCurrent을 이용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
2018년 9월, 미국 PNC Bank가 리플넷 도입, xCurrent의 상업적 사용을 시작
2018년 11월, Ripple 사가 xRapid와 완벽 호환되는 xCurrent 4.0을 발표
2018년 12월, 코인원 트랜스퍼(Coinone Transfer)가 xCurrent를 통합 한 국제 송금 앱 'Cross'를 발표
2018년 12월, Currencies Direct가 xCurrent를 이용한 인도에 송금을 시작한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