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자율성을 준다고 해서 버릇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훈육을 할 때도
화 난 감정을 모두 토해내기보다는
차분한 어조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할 때 화를 내거나 벌을 세울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부모의 마음도 편치 못하죠.
아이의 훈육하고 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정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ㅁㅁ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그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사람이 기분이 어떤지를 전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권위적인 양육태도보다는 민주적인 양육태도가 더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