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현준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는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실비가 존재하며
글 작성 기준으로 현재 판매 중인 실비는 4세대 실비 입니다.
실비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보상금액과 약관이 안좋게 변하고
대신에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비 보험료가 너무 부담이 심하면
"실비전환" 제도를 활용해서, 현재 판매중인 실비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고
실비 보험료 부담이 그렇게까지 되진 않는다면 예전 실비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실비 보험금이 불필요하게 많이 나가는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순수한 실비보험료가 부담이 되는건지
다른 보장들까지 합쳐서 부담이 되는건지 파악을 해야 합니다
→ 이게 무슨소리냐 하면
2018년 4월 이전에 가입한 실비자들은
어떠한 보험안에 실비가 특약으로 들어가야지만 가입이 가능했던 시절입니다.
(ex. 종합보험이라는 상품안에 실비가 특약으로 들어감 / CI보험이라는 상품안에 실비가 특약으로 들어감.. 등..)
질문자님은 2010년도에 가입하셨다고 했기에
단순 실비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보장들까지 무조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 부담스럽다는 보험료가 순수 실비만 인지, 실비뿐만 아닌 다른 보장들까지 합쳐서인지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다른 보장들까지 합쳐서 실비보험료가 부담이 되는거였다면
비교적 효율이 떨어지는 특약은 없는지, 삭제 또는 감액할 부분을 찾아서 보험료를 줄인뒤
현재 실비를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다만, 순수하게 지금현재 실비보험료가 부담이 되는게 맞고
또는 실비 제외 다른 보장에서 딱히 삭제하거나 감액할만한 부분도 없고, 혹은 삭제나 감액을 하더라도 보험료 부담이 될거같다면
실비전환 하시면 됩니다.
단, 실비전환을 할때는
현재 보유중인 2세대 실비 VS 현재 판매중인 4세대 실비
→ 잘 비교를 해보시고 판단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