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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벌잡이149
스마트한벌잡이14920.03.20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설명이 가능한가요?

블록체인이 무엇이길래 전반적인 산업에 이 기술이 적용되고 각광을 받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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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블록체인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입니다.

    즉,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기술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블록들을 체인 형태로 묶은 형태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블록체인에서 ‘블록’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P2P)의

    데이터가 기록되는 장부가 됩니다. 이런 블록들은 형성된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결된 ‘사슬(체인)’의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모든 사용자가 거래내역을 보유하고 있어

    거래 내역을 확인할 때는 모든 사용자가 보유한 장부를 대조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장부’ 또는 ‘분산 거래장부’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블록체인은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이라는 거래내역을 중앙서버가 아닌 다수의 서버를 통해 거래장부를 공동으로 기록하거나 관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즉, 데이터를 여러곳에 분산 기록하고 고유 합의 알고리즘에 의해 거래내역을 처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 분산원장 기술은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가장 대표되는 특징 중 하나로 기존 중앙처리 시스템에 비해 효율성과 안정성 그리고 투명성이 높습니다.

      • 블록체인의 기술을 활용하면 기록된 정보를 추적이 용이하기 때문에 가짜뉴스나 댓글조작 같은 악의적인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블록체인 시스템 운영상 상호 관계

      • 서비스 제공 기업

        •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에 맞는 댑(DApp)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 서비스 이용자

        • 사용자는 해당 댑을 이용하게 되면 해당 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블록체인에 기록되게 됩니다.

      • 블록체인 네트워크 관리 기업

        • 이 때 블록체인을 관리하는 기업(BP:블록프로듀서 또는 BP노드)에서 블록을 생성하고 블록체인에 연결하는 역할을하게 됩니다. 이 때 블록체인 시스템을 관리하는 대가로 암호화폐가 주어지게 됩니다.

    • 블록체인 시스템은 단일 또는 다수의 BP노드(블록체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곳)를 통해 사용자의 거래내역(데이터)를 동일하게 공유하고 이상유무를 검증(컨펌)한 후 블록체인에 연결을 하게 됩니다.

      • 블록체인은 말 그대로 블록들을 체인처럼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블록마다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이정해저 있으며, BP노드들은 거래내역이 검증이 종료하게 되면 블록에 거래내역을 저장한 후 체인에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 한번 블록에 저장된 후 체인에 연결되면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이 운영을 중단하기전까지 영원히 기록되게 됩니다.

      • 이 때 암호화폐는 분산된 또는 중앙화된 서버의 데이터를 검증하고 블록을 생산 및 체인에 연결하는 대가로 지불받게 됩니다.

      • 일반유저들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보상 수단과 블록체인 시스템 이용을 위한 수수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의 장점 >

    •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기술적 특징으로 "기록조작 불가" 입니다. 서버 또는 시스템 관리자는 중간에 자료의 접근과 조작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커가 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경우 자료의 회손 및 조작의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블록체인은 분산화된 노드를 통해 관련 데이터를 분산 보관할 뿐만 아니라 한번 체인에 연결된 블록의 정보는 중간에 조작을 할 수 없는 이점이 있습니다. 만약 정보의 내용이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덮어쓰기가 아닌 추가 기록을 통해 블록을 새로 체인에 연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원본과 수정본이 시스템 상에 별개로 존재하게 됩니다.

    • 투명한 결재 내역 기록

      • 초기 현금결재에서 신용카드 결재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명확한 결재내역 조회가 가능해 졌습니다.

      • 또한 현금대비 편리한 결재가 가능했기에 신용카드 사용자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 이 처럼 현재 신용카드 결재에서 스마트폰 결재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보다 편리해 졌으며 각종 포인트 조회, 카드 관리, 은행업무 등 더욱 더 편리하고 똑똑한 사용이 가능해 졌습니다.

      •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한다면 사용기록에 대한 조작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투명해진 기록관리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 더욱 안전해진 보안과 개인정보 관리

      • 블록체인은 분산원장을 통한 기록유지가 가능하여 불법적인 조작이 함들어지게 되고 이를 통해 해킹에 강한 면모를 보일 수 있어 안전한 자산 관리가 가능해 지게 됩니다.

      • 기존 비밀번호 기법을 대체 할 수 있는 블록체인만의 관리 기술(프라이빗키, 퍼블릭키, 키분리, 멀티시그, 계정)을 통해 "신분증"을 대체 할 수 있는 "자기주권신원"이 가능해져 개인정보 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 노력에 따른 공정한 보상 가능

      •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이코노미(암호화폐)를 통해 누구나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아하(a-ha)" 처럼 질문과 답변을 통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처럼 앞으로는 어떤 액션에 따라 그에 맞는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게 되는 됩니다.

    •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 가능

      •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업무의 절차가 간소화 될 수 있으며, 이로인한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사용자들에게는 불필요한 단계가 축소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빠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 블록체인(암호화폐)의 활용분야 >

    • SNS분야 : 스팀잇(Steemit), 퍼블리토(Publyto), 보이스(Voice), 이오스쳇

    • 지식 서비스 : 아하(A-ha),

    • 가상부동산 : 모스코인(Mosscoin), 인피니버스(Infiniverse)

    • 브라우저 분야 : 브레이브 토큰(Basic Attention Token)

    • 백과사전 : 에브리피디아(Everipedia)

    • 학습관련 : 프로스쿨 토큰(ProSchooL Token), 비네이티브(BeNative)

    • 건강관련 : 림포(Lympo)

    • 게임 : 이오스나이츠, 마이크립토 히어로즈

    • 도박 : 888TRON, EarnBet, Dice

    • 지불분야 : 호루스페이(HorusPay)

    • 예술분야 : 픽시오스(pixEOS)

    • 여행분야 : Travel dNation

    • 블록체인 기수을 기상관측, 신원인증, 금융분야, 부품분야, 유통 및 물류분야, 배송분야 등 다양한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을 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할 것같아 첫입문자인것 같아서 최대한 쉽게 간략하게만 설면드리겠습니다.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을 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비트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트코인이세상에서 빛을 보게된가장 큰 공은 역시나 블록체인에 있습니다. 아직 불록체인이라는 단어가익숙치 않아서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알고보면 매우 단순하고 앞으로 더욱 중시될 개념입니다.

    먼저,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블록체인(Blockchain)은 블록(Block)과 연결(Chain)의 합성어입니다. 머릿속으로 블록을 떠올린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림은 어릴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일텐데요. 그런 블록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말그대로 블록들이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는 그림을 그려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이 블록체인이 가상화폐의 거래에 이용되었을까요? 블록에는 일정 시간 동안 확정된 거래내역이 담기게 됩니다. 어떤 거래내역을 담을지는 사용자가 주체가 되어 모든것을 직접 결정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용자는 그러한 거래내역이 담긴 블록체인 사본을 각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모든 거래내역이 블록에 보관된다고하면?과연 그 정보를 전부 신뢰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아니겠죠. 때문에 블록에는 과반수가 넘는 사용자가 동의한 거래내역만 진짜로 인정을 받습니다. 그런 것만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는거죠. 즉 모든 거래내역이 다 보관되지는 않는거죠. 거래가 늘어날수록 이러한 블록들은 더 많이 생겨납니다. 이렇게 새로 생겨난 블록은 앞서 만든 블록체인 뒤에 덧붙여지게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일정 간격으로 반복되는 거죠.


    그렇다면 블록체인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탄생했을 까요? 이 단어가 처음 쓰인 것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발자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소개하는 논문을 2008년 10월 31일에 기술 커뮤니티 메인에 게시합니다. ‘비트코인 : P2P 전자 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인데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비트코인이라는 것이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 사이에서만 오가는 전자화폐'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러한 거래가 가능해졌을까요?

    - 기존 보안 시스템을 뒤집는 혁신적인 기술의 등장

    블록체인과 가장 유사한 개념은 '공공 거래장부'로 두 개념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어 그대로 거래장부를 공개한채로 관리를 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은행에 가서 거래를 할 수 있었던 가장 기본원리는 은행에는 앞서 거래했던 내역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기록을 토대로 은행에서 금융거래가 성사된거죠. 그러나 이러한 거래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다음 상황을 예로 생각해봅시다.


    A씨는 돈을 찾으려 은행에 갑니다. 은행에는 모든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은행원은 A씨와 관련된 거래장부를 찾은 후에 거래기록을 확인하고 맡겨 둔 돈을 건네줍니다.

    위 거래의 핵심은 은행이 가진 데이터베이스에 있습니다. 때문에 거래장부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은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야 하죠. 곳곳에 도사린 위험으로부터 거래장부를 지키는 것이 가장 최선의 일이고 인적과 물적 자원을 투자하여 보안 대책을 강구합니다. 은행은 은밀하고 깊숙한 곳에 거래장부를 보관하며 이를 지킬 경비원과 보안 담당 직원을 따로 고용합니다.?강력한 보안 프로그램도 설치하죠. 이처럼 보안을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죠.


    우리는 이러한 행태가 매두 당연하다고 여기며 받아들여왔고 이에대해 아무도 반기를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을 뒤집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물리적인 보안을 없애도 안전하게 거래장부를 보관하는 방법을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발한 것이죠. 기존에는 은행만 가지고 있던 거래장부를 블록체인에서는 모두가 함께 관리하고 공유합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P2P 형식으로 거래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공공 거래장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어가기 전에 P2P에 대해 간단히 집고 넘어갈께요.

    P2P는 Peer To Peer의 약자로 인터넷상에서 사용자끼리 직접 연결하여 데이터를 주고받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일대일의 구조가 아닌 수많은 사용자가 거미 실타래처럼 서로 얽혀있는 네트워크인 셈이죠.

    이러한 P2P 네크워크는 이미 우리 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기술입니다. 90년대 한창 인기를 끌었던 소리바다 혹은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를 주고받은 토렌트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죠. 즉 한 곳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받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끼리 서로 공유한 파일을 직접적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마치 여러 사용자로부터 받은 파일을 모아서 서버에 파일을 올려둔 거 같은 효과를 누리게 되죠.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서로의 힘으로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많은 자원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다시 블록체인으로 되돌아가서 이해를 해보겠습니다.

    앞서 블록체인 또한 P2P형식으로 거래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사용자는 P2P 네트워크에 접속한 후 똑같은 거래장부 사본을 나눠서 보관합니다. 새로 생긴 거래 내역 또한 거래장부에 입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10분에 한 번씩 모여 진행이 되기때문에 10분 마다 거래장부는 최신 상태로 갱신이 됩니다. 이렇게 10분 마다 만들어지는 거래내역 묶음을 '블록(block)'이라고 말하는 것이죠.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전세계 비트코인 사용자는 10분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만나 새로운 블록을 덧붙이고 있을테죠.

    그러나 P2P 네트워크가 모두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불안은 서로를 믿을 수 있냐는 것입니다. 토렌트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면 가끔 잘못된 파일을 받은 적이 있을겁니다. 마찬가지로 비트코인도 사용자 모두가 진짜 거래 내역만을 장부에 덧붙이는지 믿을수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분명히 누군가는 의도적으로 장부를 조작해서 자신의 잇속을 챙기려고 들테니까요.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우려는 비트코인 사용자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누군가 비트코인 거래장부를 조작하려고 한다면 그들은 전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가진 계산 능력의 절반이 넘는 자원을 투자해야만 조작인 가능한데 이미 그 계산능력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수준이기에 조작은 사실상 말이 안된다고 봐야죠.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은 블록체인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하시고 심화과정으로 넘어가셔서 살표보십이 나을 것같습니다.

    그럼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위 변조 기술이 특화된 분산 원장 기술입니다.

    그로 인해 사회시스템 중 가장 민감한 부분인 화폐 시스템에 가장 먼저 도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화폐 시스템은 종이 형태로 오프라인으로 사용도 되기 때문에 슈퍼노트 등 위조지폐의 위험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위 변조 부분을 획기적으로 방지함과 동시에 탈 중앙성을 통해 블록체인을 시스템을 이용하여 비리를 저지르려는 세력에 대한 감시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을 블록체인을 도입하려는 곳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주도권을 잃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에 필수불가결한 부분인 탈 중앙성을 어느 정도까지 용인할 것인지가 블록체인 기술 이슈에 대해서는 최대 과제이자 난제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