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남친 상처없이 끝내는 법
저랑은 둘다 친구인데요. 남자애가 여자애를 좋아해서 계속 난리난리 치다가 결국 사고 쳤네요. 오늘 갑자기 고백을 해버린 겁니다. 남자애가 거의 1년 좋아했다는 걸 저한테 말했는데 여자애가 남자애가 좋아한다는 걸 알길래 저는 여자애한테 다 말했죠. 그래서 좀 불쌍해 하는 것 같아요. 여자애는 얼떨결에 받아줬구요. 근데 문제는 남자애를 안좋아한다는 겁니다. 불쌍해서 사귀는 느낌으로요. 여자애는 친구로 지내고 싶어하는데 방법 있을까요? 남자애도 사귄 후에 생각은 안하고 저지른 느낌이에요.
별로 좋아하지 않은 사이는 결국 정리가 될겁니다. 님께서는 하실 행동이 없습니다. 둘 사이의 관계는 알아서 진척이 되든, 중간에서 끝나든 할겁니다. 다시는 친구사이로 돌아가지는 못 할거구요. 아니면 더 깊은 연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제 3자의 입장에서 둘이서 하는 행동을 보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중간에 끼어서 조언을 하다보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덕망있는참매185입니다.
연인에서 친구로 다시 지내기엔 힘들것으로 생각합니다.
글쓴이분이 도움을 줄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니 그냥 그 두분에게 맞기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그 여자애가 헤어지자고 말을하고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다가가면 자연스럽게 다시 친한친구가 될수있을꺼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랬거든요 저한테는 통했던방법인데 그친구에게도 통할지는잘모르겠지만 화이팅하길바래요
안녕하세요. 진기한앵무새52입니다.
한번 말해버린 사이가 쿨하게 평소처럼 지내기는 힘 들것 같네요 서로 거리감이 생겼을때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가능성이 있는거로 생각하고 아니라면 평생 아닌 사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