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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나방218
용감한나방21823.08.15

시중에 파는 생수와 가정에서 끓여서 먹는 보리차 중에 위생상 어느것이 나을까요?

집에서 커다란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끓여서 보리차를 잠깐 20초정도 담갔다가 꺼냅니다. 연한 색상하고 보리의 향만 입히는 수준입니다. 생수와 끓인물 중에 어느것이 위생면에 안전한가요?


추가로 보관기간이 있다면 어느것이 좀 더 오래가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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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시중에 팔고 있는 생수 종류만 수십가지 되어 생수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거기에, 생수+ 각종 효과성 음료가 많이 나오고 있죠

    짧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시중의 생수와 집에서의 보리차물에 대한 위생적 우열은 가리기 어렵다 입니다

    시중의 생수는 각 제조사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원수로부터 각종

    위생처리를 위해 물리적으로 화학적으로 처리를 하여 최종 제품을 내게 되는데..이에 대한 제품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또한 물 속에 우리 몸에 좋은 부분까지도 필터링이 되어 오히려 물의 효과성이

    반감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도 이런 고도의 정수 및 위생처리 과정을 거치지만 유해한 미생물 처리 및

    무기물의 필터링 처리로 인해 그 유해성은 좋아질 수 있으나 가정까지 전달되어 오는 많은 배관들의

    노후화로 지역이나 위치,배관 상태에 따라 다를수가 있답니다.

    결과적으로,

    어떤 물이 더 위생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상대적으로는 시중 생수를 기호에 맞게 끓여서 드시는게

    현재는 좋아 보이네요.

    참고로, 수돗물이 덜 위생적이라는 의견은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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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끓여서 마시는 보리차와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를 비교할 때, 위생적인 측면에서 안전한 것은 대부분의 경우 생수입니다. 다음은 두 옵션의 비교입니다.

    1. 생수: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는 정제되고 여러 단계의 필터링과 정화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을 제공합니다. 물의 원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생수가 존재하며, 많은 경우 미네랄 및 무기질 함량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수는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낮고, 높은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정교한 생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위생 측면에서 안전합니다.

    2. 보리차: 집에서 끓여서 마시는 보리차는 직접 가정에서 제조되기 때문에 위생적인 측면에서는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을 끓여서 만들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주전자, 그릇 등의 위생 상태와 보리를 다루는 방식에 따라 오염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리차를 만들 때 보리를 거르거나 씻어서 사용하고, 사용하는 그릇과 기구가 깨끗한 상태여야 합니다.

    보관 기간에 대해서는 생수의 경우 별다른 처리 없이도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집에서 끓여서 만든 보리차는 신선한 상태에서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끓여서 만든 보리차의 경우 보리가 물과 접촉하여 교반되는 과정에서 미생물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므로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위생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리차를 오랫동안 보관하고자 한다면 냉장보관을 하거나 짧은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생수의 경우는 그 자체로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므로 보리차와 달리 보관 기간에 대한 걱정이 적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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