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함정이라는 것은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가 많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생산이나 투자 그리고 가계의 소비가 늘어나지 않아서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경제가 마치 함정(trap)에 빠진 것처럼 보이는 상태 같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일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저금리로 인해서 기업들이나 개인들이 대출을 받아서 시중에 화폐가 많이 유통되어야 하는데, 경제 주체들이 대출을 받았던 돈들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들고 있게 되면 이 돈들을 결국 시장에 유통되지 않게 되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화폐가 유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생산이나 판매량이 증가하지 않고 소비 또한 증가하지 않아서 결국엔 정부가 당초에 의도했던 저금리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상태로 이어지게 될 수 있어요
유동성 함정이란, 금리가 너무 낮아져 통화정책이 무력화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즉,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풀어도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이 용어는 영국 경제학자 존 케인스가 만들어낸 것으로, 그는 유동성 함정에서는 정부의 재정지출이 경기부양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동성 함정은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 총수요의 부족, 전쟁 등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