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의 금리와 관련하여 코스피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건가요?
요즘 코스피 지수의 등락 폭이 큰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전날 나스닥의 금리 인상, 인하와 관련해서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면 코스피도 하락하고, 나스닥이 상승하면 코스피도 덩달아 상승하더라구요. 미국의 금리 인상, 인하가 나스닥 시장에 왜 이렇게 영향력이 크며, 코스피 시장은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linchpin입니다.
먼저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알아야겠죠.우리나라는 수출에 매우매우 많이 의존하는 국가이며 미국과는 동맹국입니다.
자동차, 스마트폰, tv등등 많은 수출비중이 미국에도 자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달러에 대한 빚이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미국에서 돈의 금리를 상승시켜서 현물가치를 높이려 한다면 주식이나 펀드 등 무형자산의 가치를 반비례하여 떨어지게 됩니다.
빚이 많은데 현금의 가치가 올라가서 빚에 대한 부담감이 경제적으로 커지므로 국내경제에도 큰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미국의 장기채권 금리가 코스피에 영향일 끼치는 정도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그냥 이후에 결과만이 장기채 금리가 우리나라 코스피에 이정도 결과를 줄 수 있구나 수준으로 알 수가 있는거죠.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엄청나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으로 보아 미국 장기채 금리가 얼마나 주식시장에 큰 파급력을 줄 수 있는 건지 체감할 수 있겠죠.
단순하게 설명드린다면 신협에서 5%짜리 적금이 생기면 소비를 줄이거나 주식에 투자할 돈을 새벽같이 줄서가면서 들듯이..
금리의 변화가 얼마나 투자자들의 심리에 큰 영향을 줄지 생각해보시면 직관적으로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일단 큰틀로 본다면 나스닥이 전 세계 경제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크기 떄문에 한국주식에도 영향이 있는 것이고 둘 째는 한국에도 미국에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금리가 인상된다면 기업에서 돈을 빌리기 힘드니 주가가 떨어질 수가 있고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미국이 그만큼 영향력있는 나라인 것입니다.
외인들도 우리나라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기업들도 많이 투자를 하니깐요.
그럼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