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음식을 먹고서 목넘김을 못하는 아이
7살 아이에요 많이 먹지는 않아도 잘먹었는데 갑자기 목에 걸린 느낌 들었다며 그 이후로 음식물 잘못넘기고 입에 물고 있어요 소아과, 이빈후과 가서 목검사 했는데 이상 없다고 하셨는데 아이가 왜 그런걸까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병원이나 기타 전문 기관에 가야 한다면 어떤 과나 기관으로 가야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넘 답답해요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진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병원에서 검사결과는 괜찮다고 하셨군요
그런데 음식물을 삼키다가 크게 놀란 적이 있어서일까요?
계속 힘들어하면 다니시던 소아과로 다시 가셔서 그간의 추이를 말씀드리심이
선생님이 자녀분께 목에 이상이 없으니 한번 삼켜보자고 잘 안심시켜주십사
하심이 좋지 싶고요 이후에 조치 내용은 어떻게 하시는 것이 좋으실지
상담드리심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혹시 일전에 생선이나 닭 같은 음식물을 섭취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생선 가시 등의 날카로운 음식물이 넘어가면서 아이의 목에 잔기스를 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 몇일 두고 보시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좀더 큰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갑자기 잘 먹던 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이면 당황스럽기 그지없죠.
이럴 때 가장 먼저, 소변량이 줄거나 체중이 줄었는지 확인해보시고
해당 소견이 있을 때는 원인에 상관없이 꼭 종합병원으로 내원하여 검사받으셔야 합니다.
소변량과 체중에 문제가 없다면
원인으로 생각해볼 것은 <심리적인 요인>인지
아니면 정말로 <이비인후과적으로 상세검사를 해야하는지> 일 겁니다.
보통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평소에 가장 좋아했던 과자를 줘 보는 건데요.
이건 먹을 수 있니? 하고 시험하듯 주시지 말고
자연스럽게 놀고 있을때 옆에 놓아두고 다른 일을 하시면서 먹는지 살짝 확인해보세요.
과자는 문제없이 삼키고 있다면 이는 <심리>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심리적인 요인이라 하면 보통 <꾀병>을 생각하시는데
대부분 꾀병은 거의 없으며
마음의 갈등이 있거나 음식에 대한 심한 거부감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입에만 물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엔
1. 가능한 아이의 취향을 존중하셔서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고
절대 강요없이 소량을 먹어도 30분이 지나면 치우는 대신, 식사간격을 줄여봐 주세요.
단, 절대 숟가락으로 입에 넣어주지 마시고, 주의산만하거나 느리더라도 식사시간엔 절대
혼내시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2. 1번에도 불구하고 음식거부가 심하면 숨어있는 큰 심리적 압박감이 있을 수 있으니
소아신경정신과에서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친인척에게 문제없는 아이라도 꼭 한번은 상담을 받는게 좋다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시에 걸렸었거나 건더기가 큰음싣을 삼켜 아이의 식도에 이물감을 지속적으로느낄수 있습니다
금방 해결될 문제이기땨문에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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