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검은색으로 발톱이 있었는데 오늘보니까 뽑힌거 같아요 병원에 될까요???병원가는걸 스트레스받아서 가기가 무섭네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발톱이 뽑하것 같네요 고양이들은 배변 배뇨시 모래에다가 하고 다리로 덮어버리기 가능하다면 병원가서 소독하고 붕대까지 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시 피 많이 나고 병원 갈 상황이 아니면 약국 가셔서 소독제(알콜은 절대 안됩니다.) 연고 멸균거즈 테이프, 코반 사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사진 상으로 명확하지는 않지만 발톱 골절 가능성 있을 것 같습니다.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 꼭 병원에 가야하지만, 현재는 출혈이 나지 않기 때문에 병원 스트레스가 너무 큰 경우 집에서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발톱골절로 발톱이 뽑힌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핥지 못하게 집에서 꼭 넥칼라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염증난 부위를 계속 핥으면 이차적인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저 발톱 주위로 부종이 점점 심해지는 등 염증이 더 심해진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육안으로는 감염이 존재하는 병변으로 보이니 반드시 진료가 필요하고
우려하시는것처럼 병원에 가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하는 친구이니
가장 안전하게 진단, 치료를 하기 위해 마취 유도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병원가는것이 스트레스인 고양이에서 가장 안전한 진료 방법은 전신 마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