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파상풍은 Clostridium tetani 균이 생성하는 독소에 의해 나타나 신경 이상, 근육 경련, 호흡마비가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녹슨 쇠붙이에 상처가 발생했을 때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공사현장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상풍이 위험한 이유는 횡경막을 침범할 경우 호흡마비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며, 경련이 일어나지 않고, 적절히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상처부위 주변을 더 추가적으로 절제하기도 하고요.
예방은 파상풍 주사를 맞으면 되고, 감염이 되더라도 잠복기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맞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