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치아는 어른의 치아보다 취약한 구조로 충치가 시작되면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충치예방을 위해서 치과에 3-6개월마다 방문하시어 주기적으로 검진하고 상태를 체크하는게 가장 좋구요!
1년에 두번정도는 불소도포를 해주어서
치아를 보호하는 것도 좋고
혹시 충치가 가장 먼저 생기는 어금니 가운데 골짜기 홈 부분을
미리 충치가 생기기전에 메꾸어주는 실란트(치아홈메우기)치료를 받는것도 좋아요.
참고로 아이들은 6세부터 13까지 총 28개의 영구치가 나오는데
아이들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을수 있답니다.
그래서 만6세 이후부터는 영구치가 나오기 때문에 그 치아가 손상되는 일 없게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 정말 신경써주셔야 해요!
보통 초등학교4-5학년 정도가 되면 28개의 치아가 모두 나오는데
이때 정상적인 치아배열이 갖추어지지 않은 부정교합이라면 교정을 하시면 좋답니다.
그리고 군것질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무래도 특히 달달한 당분 함량이 높은 간식등을 많에 먹게 되는데
단 음식 중에 치아에 많이 달라붙는 그런 간식들은 충치를 일으키기 매우 쉬운음식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이 즐겨 먹는 요구르트 부터 각종 과일주스,탄산음료,스포츠음료 등도
산성도가 높아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기에
조심조심 덜먹거나
먹을때 빨대를 이용해서 먹은 이후 바로 물을 마셔서 입을 헹궈주심이 좋습니다!!
식사 이후에는 칫솔질을 꼼꼼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구요.
칫솔질 만으로는 치아 사이사이에 낀 음식물들을 완벽히 제거하기 어려워서
천천히 스스로 치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치실은 적어도 하루 한번 사용하도록 해요!
이때 치아 사이는 충치가 은근히 잘 생기는데 발견이 어려워서 나중에 발견되면
두 군데를 삭제하고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인접면 충치 예방을 위해서 치실 반드시 사용해주시면 좋아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