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와 한국증시의 연관성은요?
미국증시가 오르면 한국증시도 오르고 미국증시가 떨어지면 한국증시도 떨어지는데 왜이렇게 영향을 크게 받나요? 뿐만아니라 한국증시는 주변국의 영향도 너무 크게 받는거 같은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은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의 상관관계에 대해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상호 연관되어 있으며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장이 미국시장입니다.
최근 화두가 되는 기후협약도 사실상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협약은 탄소배출저감으로 연결되며 이는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연결됩니다.
이를 고려하면,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의 상관관계가 낮을 수 없겠죠.
이는 글로벌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심화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한국 주식만 투자한다고 해도 전세계 경제 흐름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해 나가야 합니다.
그럼 항상 행복한 투자하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 자체가 내수 중심이 아닌 아직까지는 수출 중심의 국가이기 때문에 대외 영향에
주식시장이 많은 영향을 받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경우 내수시장이 워낙 튼튼해서 글로벌 경기가 조금 위태롭다하더라도 내수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 경제에 다른 나라에 비해서
좀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미국의 영향을 특히나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세계증시는 보편적으로 상호 영향을 끼치며 동조화 현상을 보입니다. 이를 커플링이라고 하는데요.예를 들어 전날 밤 미국 다우지수가 급등했다면 다음날 우리나라 코스피도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플링 (Coupling)이란 직역하면 동조( 同調 한가지 : 동. 고를 : 조 )입니다. 한가지로 연동되어있다는 느낌으로 해석하면 편합니다.예를 들자면 세계 경제에서 동조화 현상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 경제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주가상승은 국내의 주가상승 견인 역할을 하게 되는 현상이 주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를 참고해 다음날 우리나라 주식투자에 활용하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미국 다우 지수와 선물 지수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디커플링이라고 해서 사실 미국 증시의 상승이 반드시 우리나라 증시의 상승을 담보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공부라기 보다는 대부분 자신이 산 주식에 대한 걱정으로 미국 증시를 관심있게 보는것이라 해석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주가를 올려주는 역할은 대부분 외국인이 담당합니다. 테마주나 호재가 작용한 경우가 아닌 이상, 외국인들이 기관에 비해 좀 더 공격적인 매수를 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사들이는 주식은 보통 주가가 오르는 편입니다.
다만 외국인에서 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으며, 그리하여 미국 증시가 호황이면 한국 증시도 호황을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미국 증시 뿐만 아니라 금리도 영향을 미치며, 현재 금리가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한국 증시도 그 영향을 받아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