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럽에서 외과수술시 수혈이 필요할경우 어떻게 했나요?
과가 유럽에서 주로 한게 절단수술이었습니다.
이에 당시 과도한 출혈로 수혈이 필요할때가 많을텐데 이럴 경우 어떻게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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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혈이 필요한 경우, 동물의 피나 사람의 피를 마시게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 수혈 치료는 교황 인노첸시오 8세가 몸상태가 안좋아졌을 때 의사가 10대 소년들의 피를 마시게 한것으로 시작됩니다.
중세에 들어 전쟁, 출산 등으로 과다출혈을 일으키는 환자들에게 수혈을 시행, 이때에는 사람-사람 간 수혈이 아닌 소, 개 등 이종 동물의 혈액을 수혈했고 결과 수혈을 받은 사람이 급성 용혈성 부작용으로 대다수 사망했습니다.
당시 의사들은 사람의 피를 수혈해봤으나 혈액형이 정리되지 않았으므로 항원이 맞으면 살고, 맞지 않으면 환자가 죽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 수혈은 조잡하고 실험적으로 하였으며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수혈도 시도를 하였습니다.
19세기에는 인간에서 인간으로 수혈을 하였으나 혈액의 적합성 등에 이해가 부족하여 상당한 실패를 하였습니다. 20세기부터 칼 란트 슈타이너의 혈역형 체계를 발견하여 이에 따른 수혈의 적합성을 마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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