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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패션쇼
시기: 1956년 10월 29일
장소: 서울 반도호텔 (현 롯데호텔 자리)
주도: 노라노 (본명 노명자)
모델:
노라노 양장점 단골 고객들
당시 유명 방송 진행자 최경자
노라노는 미국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귀국하여 1955년 명동에 자신의 이름을 건 양장점을 열었습니다.
1956년 10월 29일, 한국 최초의 패션쇼를 개최했습니다.
당시는 6명의 모델이 50여 벌의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의상은 대부분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디자인이었습니다.
관람객은 약 100명 정도였으며, 신문사 카메라맨과 기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후 최경자는 1962년 패션쇼를 개최하며 디자이너로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