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돌본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은게 육아돌봄 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갖고 있는 기질이 다르기에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포커스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4살 이 시기는 한참 궁금한게 많고 단어를 알아가는 시기 이기 만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봐야겠죠
1. 아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물어보세요 - 길게 말은 하지 못해도 부모가 묻는 질문에는 네, 아니오 라든지 고개를 끄덕이거나 고개를 젓는 모션을 해줄것 입니다 그러면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해주면 될 것 같아요
ex) ○○야~ 오늘은 엄마랑 무엇을 해볼까? ○○는 무엇을 하고 싶니?
그리고 간단한 동요를 부르며 손유희로 아이의 호기심을 끌으면 더 좋겠죠
집에 장난감이 있다면 지역사회연계활동을 해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야 우리가 엊그제 병원에 갔었지 병원에는 누가 있었지 그리고 병원에서는 어떤 일을 했었지 라고 이야기 하면서 병원놀이를 해보는 거죠
2.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 보세요 - 예를 들면 신문지 오려 붙이기, 휴지심 또는 폐품을 활용해서 만들어보기, 밀가루반죽놀이,물감놀이,자연물 활동 (낙엽,솔방울)등으로 만들기,엄마.아빠와 함께 요리활동 해보기,그리고 상점간판 이름 읽어보기,오늘 보았던 것을 말하여보고 그려보기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보세요
3. 무엇보다 더 중요한건 '경청'입니다 아이가 무심코 흘린 말도 귀담아 들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