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몇 십년동안 고생하면서 맞춰주고 자식 때문에 참고 살다가 황혼이혼을 하면 노후가 행복할까요?
자식들 다 결혼시키고 정작 홀가분하게 부부가 마음 편히 살아야 하는데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주변에 꽤 있습니다.
자유롭게 살고 싶고 신경쓰고 사는 게 싫다고 혼자 산다고 하던데 나이가 먹으면 아플 일만 있는데 노후가 행복할까요?
혼자 사는 것도 젊고 능력있을 때 행복한 거 아닐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자식들이 그래도 있다면 조금은 위안은 될 겁니다
그 자식들이 가끔은 안부 전화도 해 주고
가끔은 챙겨 봐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엄청난 불만과 스트레스를 몸에 안아가면서
남은 여생을 끝까지 살아야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큰 곤욕일 겁니다
설사 다소 외롭고 그동안에 해왔던 것 모든 것들이
없거나 달라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면서도
계속 치러야할 불행이 더 크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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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참고 살다가 이혼한거면 안하는 것보다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행복하려고 이혼하는게 아니라 덜 불행하려고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혼하고 싶어도 자식때문에 참은거면 배우자가 엄청 싫었던거잖아요. 이혼을 참았던 이유가 자식인건데 자식이 시집장가 갈 때 이혼가정소리 안듣게끔 혼주석도 다 지켰겠다, 자식들 제 가정꾸리는것도 봤겠다 굳이 늙어서도 참고살아야 할 필요가 없죠.
향혼 이혼을 할 때는 그만큼 참고 살았기에 더 이상 옆에 있는 사람이 보기 싫어서 이혼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혼을 할 때도 경제력이 되니까 하는 것이겠죠
경제력이 받침이 안 되면 못하죠 살 길이 막막하니까요 있는 사람이 이혼도 합니다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나이먹고 황혼이혼은 한다면 돈에 따라서 달라질것같습니다.어느정도 자본이있다면 편하게 살수있고 돈이없다면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황혼이혼 후 노후 행복은 개인 상황과 준비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론 오랜 희생과 참고 살아온 감정적 상처가 남을 수
있어 정서적 회복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재정적 안정과 자기 삶의 만족, 사회적 관계가 뒷받침되면 충분히 행복한 노후도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그건 개인마다 다르지않을까요? 어떤분들은 이혼을 통해서 자유를 만끽하고 , 어떤분들은 이혼 잘못해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후회를 하겠지요.
본인의 선택이라지만, 모두가 같은건 아닌것같습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같이 있는게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고 그러면 이런 스트레스, 짜증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래도 나은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황혼이혼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