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 좋을 때 땀이 나면 식은땀이 난다고 하는데요. 식은 땀과 운동이나 더울 때 나는 땀의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식은땀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라미지니입니다.
식은'은 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 등줄기에서 발생하는데, 심리적 요인에 의해 신경이 자극돼 외부 공격에 대한 방어로 몸이 긴장하면서 발생하고, 흘리는 땀은 긴장감을 완화하고 외부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운동으로 인해 나는 땀'은 몸에 저장되어 있던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하는 과정에서 열이 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서 이를 낮추기 위해 분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