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여학생인데요, 초5학년때 국가지원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1차를 맞은 후 해외로 나가게 되어 2차를 접종하지 못했다가 작년에 귀국하였는데, 이런 경우 5년만에 2차 접종을 해도 예방접종 효력이 있는지 궁급합니다.
지금은 3차로 접종회수가 늘어난 것 같고, 초 5때는 5~6학년만 무료대상에 2회 접종이었다가 현재 13~17세까지로 연장되었더라고요.
궁금한건
1. 2017년 당시 2차 접종횟수와 현재 3차 접종횟수에 차이가 있는지, 그래서 두번 맞다가 세번 맞는 걸로 바뀌었는데 효과가 다른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2. 접종간격이 그 당시에는 1차 후 6개월에 2차 접종이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5년이나 지나서 2차 접종을 해도 과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이런 것들이 걱정되서 차라리 병원에서 다시 맞히려고 하니 금액이 많이 비싸서 좀 부담이 되던데, 그래도 이왕 새로 맞아야 한다면, 서바릭스 2가, 가다실 4가, 가다실 9가 중 무엇이 가장 합리적인지 궁금합니다.
가다실 9가가 가장 비싸기도 하지만 커버되는 항목이 제일 많긴 해서 생각은 9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5년만에 2차를 접종해도 효과가 같다면 그냥 무료접종으래 대체할 생각도 있으니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상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