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의 발행량은 개발자 마음대로인가요?
코인의 총 발행량은 개발자 마음대로 정하나요?
적은건 수백만개에서 많은건 무제한까지 다양한데
전부 개발자 임의대로 정해지는 건지요?
기존에 정해놨던 수량에서 스왑 또는 소각을 통
마음대로 수량을 조절하던데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발행량을 정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토큰이코노미에 의해서 총 발행량이 결정됩니다.
프로젝트가 실현화 되었을때, 어떻게 토큰이코노미가 결정되고 생태계가 형성될지를 예상하고 발행 수량을 정합니다.
그 수량과 배분은 수학적 계산, 경제이론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물론 초기 수량이 정해지지만,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일부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운더, 초기투자자, 전문가에 의해서 총 발행량이 정해진다고 봐야합니다.
코인의 총 발행량이 실제 비지니스에서 적용되기 어려운 수량이면 해당 프로젝트는 성공하기 어려울 겁니다.
프로젝트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일텐데, 개발자 마음대로 정할순 없겠죠?
개발자보다는 파운더들에 의해서 결정되죠..개발자가 파운더라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겠네요~~
물론 개발자 마음대로 정할 수 있겠지만.. 무제한으로 발행한다고 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과한것은 모자란것만 못하다고 했지만 이 말이 여기에 쓰이는건진 모르겠지만...
발행량을 정함으로써 다음 요소들을 고려해서 프로젝트의 앞날을 곰곰히 생각해봐야합니다.
시가총액, 최대 발행량, 채굴을 통한 발행 유무, 전용 거래소의 존재 유무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가 코인발행량이라면
에어드랍이나 소각, 락업 등의 이슈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해당 암호화폐를 관리하는 곳에서 시장과 투자자들의 입장을 고려해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향으로
유동적인 대처를 통해서 발행량을 조절해주는게 가장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개발자 마음대로 조절하여 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의 특성에 맞지 않게 너무 많이 발행해도 좋지 않고, 너무 적게 발행해도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코인을 발행했다고 하더라도 서비스나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플랫폼을 바꾸거나 코인의 수량을 줄일 필요가 있을 때 스왑 또는 소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RC20이나 721같은 토큰은 초기에 총 발행량을 결정하구요.
Mintable로 만들면 나중에 추가 발행도 됩니다.
하지만 bitcoin 소스로 만들면 2100만개로 시작하게 되죠. 소스에서 수정해서 발행하면 되긴 합니다.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라면 발행량을 늘릴수 없게 해야 유저들이 가치 변동에 대한 걱정이 줄어서 안심하게 되겠죠.
참고로 이더리움은 자동적으로 무한 생성이 되서 지금은 잊어버렸는데 4600만개가 넘은지 꽤 되었죠.
개발자의 마음대로가 아니라 개발을 할 때 알고리즘에 따라 달라질것이 아닌가 합니다.
비트코인을 예로 보면 2,100만개를 가준으로 정해 놓고 한꺼번에 시장에 내 놓는 것이 아닌 알고리즘에 의해 일정한 시간에 특정한 개수만큼만 나오게 해 놨듯이 전체 적인 코인 개수는 개발 알고리즘과 개발자 아이디어에 의해 결정될것 같습니다
코인이나 토큰이나 만들때 어떤 용도로 어떤곳에 사용할지를 생각하고 만들기 때문에 수량은 개발자나 발행하는 조직에서 수량은 정할 수 가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코인, 토큰이 거래소에 상장을 목표로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제한으로 하게 되면 거래소에 상장 되었을때 과연 가치가 있는것일지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가 있죠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질문을 수정하면 어떨까요?
코인의 발행량은 어떻게 결정하나요?
그러시면 조금 더 전문적인 답변을 얻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인의 발행량은 정확하게 개발자 마음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관자의 마음이기도 하고,
프로젝트의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