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증권과 증권형토큰은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우리나라에서 모든 증권을 전자 증권화 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암호화폐를 반대하는 정부가 증권을 전자증권화 한다고 하니 헷깔리네요. 이 전자증권은 증권형토큰과 다른건가요. 아니면 같은건가요?
지난 16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전자증권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실물 증권 발행에 소요되는 비용과 관리 비용을 없애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목적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증권의 보관, 관리와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전자증권제도가 실행되더라도 이것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증권을 토큰화 한 것이 아니므로 암호화폐와는 큰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권형 토큰과는 다른 것이고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증권을 암호화폐화 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증권을 암호화폐화 하기 위해서는 전자증권제도의 근거가 되는 전자증권법을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검증해야 하며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을 검토하고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은 증권을 암호화폐 토큰화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전자증권제도가 정착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그 효용성이 증명되어 널리 이용된다면 전자증권의 발전된 형태로서의 암호화폐화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자증권은 주식시장의 주권발행비용및 유통비용을 절감하고저 기존의
지류증권을 없에고 모바일 개념의 전자증권을 발행키로 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자증권은 블록체인 개념의 가상화폐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증권형토큰은 블록체인 개념의 가상화폐를 말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기업은 자금을 조달하기위해 주식등을 발행합니다.
이와 동일하게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기반으로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발행되는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ICO를 실시합니다. 이런방법을 말합니다.
발행받은 가상화폐를 통해 거래 및 주주처럼 권리를 행사할수도 있습니다.
STO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도 인증한 가장 완벽한 ICO라고 인정할정도 입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우량한 기업의 자산을 기반으로한 발행 화폐여야하며
사기성 발행코인도 있으니 조심도 해야합니다. 얼마전 신일그룹이라 칭하고
보물선 관련된 가상화폐를 발행 하다 수백억 사기를 벌인 일도 있었습니다.
H회사관련 계열의 코인으로 장외에서 2-3천원에 거래되던것이 지금은 20원에
거래되는 코인도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항상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