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다과는 어떤 종류가 있었나요?
현재도 사람들은 디저트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만큼 과거에도 디저트를 먹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통 다과라고 하면 한과나 약과 외에는 크게 떠오르는 것이 없는데 어떠한 것들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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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다과상에는 어떤 음식이 있었는지가 궁금하군요.
『조선요리』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예를 들었는데,
홍차·우유차·코코아 등 차와 수박, 진과, 이금증, 증과 등 낯선 음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음식』의 다과상 차림 예는 사계절별로 다음과 같습니다.
• 봄: 타래과, 잣박산, 두텁경단, 송편, 꿀, 진달래화채, 귤화채, 생과일
• 여름: 당근전과, 연근전과, 생강전과, 증편, 꿀, 얼음수박, 보리수단, 생과일
• 가을: 율란, 대추초, 백편, 승검초편, 꿀, 생률, 배화채
• 겨울: 약과, 곶감쌈, 잣강정, 밤초, 식혜, 생과일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중 약차의 경우 경옥다음은 경옥고를 차로 마실수 있게 만든 것으로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있으며 대표 궁중병과 초두점증병은 볶은 팥 , 대추, 잣으로 만든 떡으로 진찬의웨, 진연의궤에 의하면 궁중잔치와 고종의 오순 축하 잔치에도 올려진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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