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다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부담스러운 감정이 드는건 자연스러운 건가요?
군대를 다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당연히 고맙고 감사한 감정이 들면서도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제가 이상한건지 남들도 다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이미 질문자님이 이런생각드신것자체가 마음이 떠나신거일수있어요.
군대를 기다려준 여친이 고마우면 업고다니셔야되는데 부담스럽다는건 마음이 떠나신거아닐까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군대를 기다려 준 여자친구에게는 정말 고마운 마음일 들 것 같은데 부담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부터가
여자친구분께 마음이 떠난 것은 아닌지 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고 남자친구가 제대할 때 까지 기다려 준 여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미안한 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함 이지 않을까요?’
그러나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라는 것은 여친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본인에 마음에 남아 있는건지 본인 마음에게 물어보세요. 정말 여자친구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갖고 계신다면 여자친구 분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검은고니149입니다.
감사하면 감사한 만큼 잘해주면 되는 것인데, 부담스럽다는 것은 뭐가 부담스럽다는 걸까요?
혹시 자신의 마음이 바뀐 것에 대한 핑계를 대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부담스럽다고 하는건 질문자님의 마음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게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전혀 부담스러워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후루티170입니다.
부담스러운게 자연스러운거냐고 물어보시는건
질문자분이 마음 편하시려고 그러는거같습니다..
긴 시간동안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거
고맙고 더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