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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자고싶어효..

자고싶어효..

저를 깎아내리는 친구를 잊기가 어렵습니다

2년전부터 친했던 친구입니다(동성)

그 친구는 이쁘장하고 털털한 말솜씨로 인기가 많아요

저도 그래서 그 친구와 가끔 놀았는데요

그 친구가 가끔 저를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인지

가끔 저를 일부러 긁히게 하려하고 깎아내렸어요

또 반대로 제가 걔를 조금이라도 놀리면 욕을하며 금방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고요.

근데 그 친구가 저를 부계에서 팔삭하고 아예 연락자체를 안읽씹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나도 다른 친구랑 더 잘 놀면 돼 이런 생각으로 지내려 했는데 왠지 모르게

그 친구와 연락이 안되니 조금 불안?하고 왠지 마음이 불편했어요

그냥 제 마음이 그 친구를 놔주지 않는거 같아요

그런 친구는 그냥 잊어버리는게 맞겠죠?

절 무시하고 깎아내리는데도 왜 자꾸 친구로 지내고 싶은건지 저도 제 마음이 이해가 안가요

그냥 그 친구가 인기가 많아서 저도 인기많은 친구와 놀고싶은 마음인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역대급안정된시추

    역대급안정된시추

    청소년기엔 친구를 가족보다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 생기곤 합니다.

    친구가 세상의 전부이고 그 친분이 오래 갈거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이런 분들은 친구와 멀어질려고 해도 맘처럼 잘 되지 않지요.

    저도 작성자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아무리 나에게 깍아내리는 말을 해도 그 친구와 함께 있고 싶은건 아마도 일종의 청소년기의 특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나 작성자님이 써주신 글을 토대로 보았을때는 그 친구분과 멀어지는걸 추천드립니다.세상을 넓고 사람은 많으니까요.그 친구에게 시선을 모조리 주지 말고 더 넓게 보와 자기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나시길 바랍니다.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친구가 친구가 많다고 하니 그친구가 질문자에 나쁜소문 퍼트려서 질문자가 다른친구랑 놀는데 악영향을 줄것 같다는 불안감이 아닐까요

  •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묘해서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인데도 막상 관계가 끊기면 괜히 내가 부족한가 싶고 소외감이 들수도 있답니다 그 친구가 가진 겉모습이나 분위기에 끌렸던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런거지 본인 잘못이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십쇼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 옆에서 마음 졸이는것보다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하고 시간을 보내는게 훨씬 남는 장사라고 봅니다.

  • 그 친구가 무시하거나 깎아내렸음에도 여전히 신경 쓰이는 건 단순히 친밀감 때문일 수도 있고 동시에 인기 있는 친구와 함께 있으면 좋겠다는 사회적 욕구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거리는 두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