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콘돔을 올바르게 착용한 상태에서 질내사정을 했고, 파손·이탈·사정 후 누출이 없었다면 피임 실패 확률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같은 날 두 차례 관계를 가졌다는 점 자체가 임신 위험을 높이지는 않습니다.
증상 시점도 임신과는 잘 맞지 않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은 보통 배란 후 착상 시기인 관계 후 약 1~2주 이후에 나타나며, 말씀하신 1월 10일 전후 증상은 관계 시점과 비교하면 다소 애매하거나 비특이적입니다. 골반통, 허리통증, 어지럼, 가슴 통증, 아랫배 불편감은 생리 전 증후군, 호르몬 변동, 스트레스, 수면 부족, 소화기·근골격계 원인 등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생리가 예정일보다 1주 이상 지연되면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명확합니다. 예정일 전후 1주 이후 검사에서 음성이면 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임신보다는 다른 원인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