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막힘의 주 원인은 만성 비염이지만 흡연을 하지 않거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없는 경우,
선천적으로 코 안쪽의 직경이 작은 분들도 있습니다. 항콜린성 점비약을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코막힘을 줄이거나 민트향을 맡는 경우 일시적으로 혈관 수축이 발생하면서 코막힘이 호전되기
도 합니다. 이런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실제로 코 안쪽 일부를 절개하여 코를 넓혀주는
것도 방법이지만 진료를 받은 지 오래된 경우는 다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