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준으로 보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입술 점막의 멜라닌 저하 또는 점막 건조·각질화에 따른 색 변화입니다. 비교적 흔한 원인 위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점막 건조 및 각질 변화
입술을 자주 핥는 습관, 수분 부족, 난방·추위 노출, 립 제품 자극 등으로 점막이 하얗게 보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고 양성입니다.
2. 접촉성 자극 또는 알레르기
립스틱, 틴트, 치약, 구강청결제 성분에 의해 국소적으로 탈색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사용 중단 시 서서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점막 백반증(백반증 유사 변화)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흰색 패치로 보일 수 있으나, 입술 점막 단독 발생은 드뭅니다. 진행성인지 관찰이 필요합니다.
4. 구강 편평태선, 백반증 전단계 병변
망상무늬, 거칠음, 따가움이 동반되면 감별이 필요합니다. 장기간 지속 시 검진 권장됩니다.
■치료 및 관리
자극 가능성 있는 립 제품, 치약 일시 중단
바셀린 등 단순 보습제 사용
입술 핥는 습관 피하기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범위가 커지면 피부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 권장
현재 설명만으로는 응급성이나 악성 소견은 낮아 보이며, 대부분은 보습·자극 회피로 호전되는 양성 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