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사람의 입 안은 약산성 환경이고,
강아지나 고양이의 입 안은 약 염기의 환경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은 충치가 생기기 쉽고,
강아지, 고양이는 치태나 치석이 쌓이기 쉽습니다.
이물이 쌓이다보면 이러한 치태나 치석이 쌓이게 되고 입 안의 염증, 구취 등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고양이도 주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매일 한 번씩은 해주는 것이 권장되며,
특히 습식사료같이 이빨에 잘 끼이고, 잔여하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양치질을 잘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