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4년차가 되가고 2살 아들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저희는 장거리 연애로 결혼했습니다. 근데 저번달부터 아내가 육아 우울증이 왔다면서 한달에 한번 1박 2일로 친구들보고 놀다온다고 합니다. 근데 솔직히 불안합니다 친구들을 만나러가는건지 남자를 만나러 가는건지 그리고 요즘 저랑 대화도 없고 스킨쉽을 하려면 왠지 피하는 느낌도 있어요 ㅜ달마다 자기 시간을 달라하는데 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