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검사자의 술기도 참 중요해요. 정말 잘 하는 분은 금방 집어 넣고 빨리 확인하고 나올 수 있지요. 다만 위내시경 자체가 아무리 술기가 좋아도 힘듭니다. 비수면으로 하면 힘들었던 상황을 모두 기억하게 되니 하고 나서도 힘들지요. 저도 비수면으로만 검사를 받아봤는데 워낙 토하고 난리였어서 과연 검사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고통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 싶네요. 그냥 목에 기운을 빼고 침은 흘러나가도록 놔두라고 선생님이 계속 이야기하는데 막상 받아보면 목에 기운 잔뜩 들어가고 계속 트름하고 침 삼키고 난리도 아니었어서요. ^^..그냥 수면으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