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냥 머리가 띵한 증상이 가끔 있고, 조금 지나면 좋아지는 정도라고 한다면 특별히 검사가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머리가 무겁고 개운하지 않다면 수면과 관련된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스트레스가 많다면 잠을 자도 수면의 질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잠을 푹 자지 못하는 것이지요.) 자세가 좋지 않다면 혹은 목이 짧고 비만이시라면 코 골이나 수면 무호흡으로 인해서 자고 일어나고 개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기 전에 음식을 먹는 것도 식도 역류 증상을 유발하면서 수면의 질을 떨어트릴 가능성이 있답니다. 간단하게 스트레스를 최대한 잘 풀어보시거나 체중 감량,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는 등의 자세 변경으로 코 골이를 좀 줄여보거나 잠자기 전에는 음식 섭취를 해보지 않는 등의 원인 조절이 증상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불편해 하는 증상이 일어난 이후에도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되고, 아침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하다면 한번 정도는 원인 확인을 위해 진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병원의 신경과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고 만약 코 골이나 수면 무호흡이 있다면 수면 클리닉(신경과, 이비인후과 등)으로 가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