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도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을 합니다.
상승을 예상하고 베팅하는 사람의 자유만큼 하락을 예상하고 베팅하는 사람의 자유도 있어야 균형이 맞겠죠.
공매를 통해 증시의 과열을 막는다든지요.
시장 전체에 돈이 돌아가는 속도와 양(유동성)을 늘리는 기능도 있습니다.
공매도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거래방식이기 때문에
이 제도를 없애게 되면 공매도를 통해 투자를 하는 외국인과 기관자본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또 시장의 효율성이 떨어지면 장기적으로도 안 좋은 영향이 갈 수 있겠죠.
이 자본이 빠져나간다는 건 증시와 경제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기업, 개인 상관없이 자산가치가 떨어지고 기업들의 자금조달과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등으로요. 빠져나가는 외국인들에게 환전해주려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를 빼줘야 하는데, 이는 국가의 재무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공매도 하나만으로 얘기하기엔 다소 극단적인 얘기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현재 우리나라에선 부작용이 크기에
공매도 관련 법률과 규제가 엄정하게 지켜지고 개인의 공매도 조건을 완화시켜 개인투자자들이 좀더 나은 환경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