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턴어라운드"는 일반적으로 회사의 재무 실적이나 주가의 상당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실적이 하락하거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그 추세가 역전되어 개선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이는 새로운 경영진, 전략 변경 또는 시장 상황 변화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턴어라운드"라는 용어는 종종 투자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투자자는 턴어라운드할 준비가 되어 있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회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turn around은 실적을 두고 언급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영업적자가 영업흑자 실적으로 전환되었을 경우 실적이 turn around 되었다고 표현합니다. 또한 성장성이 정체되었는데 특정 계기로 매출 성장이 이뤄졌을 경우에도 turn around 되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둘 다 전보다 개선된 경우도 동일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떻든 해당 회사의 실적과 계속기업가치에 긍정적일 경우 사용하는 표현으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