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암호화폐의 수익구조에서의 차이점이 있나요?
두 종목으로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나요?
있다면 두 종목의 수익구조에서 차이점이 있나요?
단기투자와 장기투자중 어느 종목이 적합한지 좀 알려주세용!
안녕하세요 dike입니다.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두 종목의 수익구조에서 차이점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주식보다 대체로 더 심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도 그에 만만치 않게 변동성이 심한 종목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2년 뒤까지 보유하신다는 가정하에 암호화폐가 단기투자 및 장기투자에 더 적합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다면 댓글 다시고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과 암호화폐 수익을 낼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즉,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는 것입니다.
종목에 따라서 단기투자의 수익률, 장기투자의 수익률은 상이합니다.
다만.. 주식과 암호화폐는 규제가 있고 없고의 차이로 인해서 세금도 내야할 수 도 있고 상한가, 하한가 등의
변동성 제한도 있습니다. 위험도는 높지만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면 암호화폐 매매가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은 회사를 차린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카카오 1주를 샀다는것은 카카오라는 회사의 1/총주식수 만큼 크기의 카카오 회사를 차린것과 같으니까요.
회사를 차린것이면 1년 수익이 나오겠죠? 그 수익을 분배 받는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즉, 배당 수익금이 생기는 것이죠. 물론 덤으로 카카오 주식이 올라주면 오른만큼 추가 수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주가가 오르는게 주이고 배당이 추가 수익이라고 생각하지만 원론적으로 배당이 주이고 주가가 오르는게 부수익입니다.)
즉, 주식을 산다는 것은 (배당수익 + 매도시 차익 수익)이 주 수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채굴자가 목표가 아니시고 코인을 거래소에서 매수 하고 적당한 시기에 매도를 한다고 하신다면 수익원은 코인마다 다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체인내에서 일어나는 수익은 오직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차익거래 수익밖에 없습니다.
이오스의 경우에는 대표자 선출을 위해 스테이킹을 하고 프록시 서버 운영자에게 투표 대행을 하게 되면 매일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식의 배당과 유사한 양식으로 지급되는 수익입니다. 또한 REX를 이용한 자원임대 수익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무위험 수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코인의 수익원은 코인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주식과 코인중 어느것이 더 좋냐고 하신다면... 전 아빠엄마 모두 좋습니다.
단기투자와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둘다 상장폐지와 도산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자산인것은 동일하지만
주식은 재무재표 등 위험성 회피를 위한 툴들이 있고 직접 발로 뛰며 기업 평가를 하여 상장폐지, 도산등의 위험을 회피할 수 있으니 장기투자에 조금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질문자님이 질문해주신 것중 저는 일단 주식은 10년넘게 해봐서 확실히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암호화폐는 제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명확하게 수익을 낼 수 있다 없다는 말씀못드리겠네요. 시장에서 어떤 확실한 포지션이 생긴다면 흐름을 읽고 투자를 할 수 있을텐데 제가 그런 흐름을 읽을 만큼 아직 공부가 미흡하기도 하고 변동성이 너무 커서 주식으로 단련된 강철멘탈로도 버티기가 힘드네요.
주식과 암호화폐 수익구조에서 차이는 없습니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시에 존재해야하며 거래시 수수료가 있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아직까지 암호화폐에는 세금은 없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차이라고 하면 차이일 수 있겠습니다.
단기 투자자로도 장기투자로도 돈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력이 더 많이 드는 건 단기투자이고 들이는 시간대비 효율이 그닥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주식 하나 골라서 장기투자하는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전하게 돈을 잘 버는 투자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다 하는 관점에서 말씀 드리자면
어떤 것도 수익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
수익은 개인의 능력 영역이구요.
투자한다고 무조건 수익 나면 대한민국에 다 부자만 있겠죠.
확률적으로 수익이 크게 날 가능성이 더 높은 쪽은 암호화폐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가장 큰 이유로, 24시간 매매할 수 있다는것, 그리고 시장 규제가 미흡하다는 건데요,
주식이 쿨브레이커, 사이드카, 공매도 과열종목지정 등 여러 규제가 있는것과 달리
암호화폐는 아직은 그런 규제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주식이 생겨난 초창기와도 같은 모습이죠.
그래서 가격을 조작하는 세력이 붙으면 10배 100배로 가격이 널뛰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또 높은 확률로 투자 원금이 1%로 줄어들어 자산의 대부분을 날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근 특금법이 통과되었고 앞으로시행령이 선포되면 어느정도 규제방안은 마련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장기투자든 단기투자든 개인적인 판단을 하시고 비전을 보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만,
장기투자를 고려하신다면 주식 우량주를 보시고,
공격적이고 모험같은 투자를 하신다면 암호화폐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금을 최소한 보전하고 싶으시다면 주식이든 암호화폐든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런 경우엔 예금이나 채권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