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
아하

의료상담

내과

갸름한미어캣256
갸름한미어캣256

대장암 초기에 항문이 묵직한 느낌, 치골상부 배꼽 아래 오른쪽 하복부 통증, 설사,오른쪽 서혜부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7
복용중인 약
전립선•방광(알파차단제,베타네콜)

안녕하세요 한 5개월 정도 항문이 묵직하고 치골상부 오른쪽 하복부가 심한 건 아닌데 계속 약한 통증과 쿡쿡 쑤시고 오른쪽 서혜부가 팽창하고 멍울이 만져지는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비뇨기과에 갔었는데 전립선•방광의 문제도 있어 치료를 받고 있는데 몇 개월간 지속되는 하복부 통증과 복부팽창, 멍울은 비뇨기과 질환은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혹시 대장암이나 암으로 인한 림프절 전이라면 초기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나요?? 아니면 이런 증상들은 중기~말기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일까요?? 혈변은 본 적은 없고 설사와 변비 증상이 왔다갔다 하면서 설사를 자주 합니다.

한 2달 전에 지속되는 하복부 통증으로 복부ct를 찍었었는데 큰 병변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통증과 하복부 팽만이 지속되고 있어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대장암의 가능성이 있을까요…?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겪고 계신 증상들, 즉 항문이 묵직한 느낌, 치골상부와 배꼽 아래 오른쪽 하복부의 통증, 설사, 오른쪽 서혜부의 멍울 등의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지만, 꼭 대장암이 원인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설사, 변비), 혈변 또는 검은색 변, 복부의 불편감(가스, 팽만감,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염증성 장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감염 등 다른 소화기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혜부의 멍울은 림프절 비대나 탈장일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비뇨기과적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복부 CT에서 큰 병변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대장암 가능성은 낮을 수 있지만, CT가 모든 경우를 다 잡아내는 것은 아니므로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사와 변비가 왔다갔다 하는 증상은 염증성 장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서혜부의 멍울은 림프절 비대나 탈장 등의 다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이나 다른 대장 질환을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증상으로 대장암을 추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복부CT 그리고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암은 거의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악성질환의 경우 충분한 크기가 되어야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러기 전에 전이가 된다면

    환자분 말씀처럼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괜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