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아 성생활이 불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64세남성입니다
3년여전부터 아내(61세)가
질마름증 이라고 해야하나요 부부관계이후
고통을호소하며 성생활을 거부해고
있습니다
오랜종교생활을 해와서인지
야한말등은 아예꺼내지도 못하게하며
산부인과방문해 치료를 해보라해도
듣는둥 마는둥 합니다
어데 마땅히 꺼낼수있는 이야기도아니라
혹시나하고 이곳에 문의를 드려봅니다
치료가 가능할까요
어떤방법으로 아내에게
말을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폐경 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질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성생활이 여의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젤을 사용하거나 에스트로젠 질정이나 경구제를 이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나 어떤 방법이 좋을지는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직접 진료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고령으로 질의 윤활액 분비가 적은 경우 병원 방문을 통해 약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직설적으로 병원 방문을 하자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폐경기가 경과한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여러가지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질이 마르는 위축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정출혈이 없고 평상시 딱히 통증이나 기타 증상이 없다면 치료의 대상은 아닙니다. 부부 관계를 위해서 치료를 진행해볼 수 있겠지만 배우자 분의 동의를 먼저 얻으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에 대해서는 솔직히 성생활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으며 성인 관련 소설책을
권하거나 두분이 여행을 다니면서 기분 전환을 유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같이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갖고 와인이나 술을 통해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하며
단순이 말로 해결하려는 것은 이미 상대방은 그런 대화에 익숙해져 있으실 것으로
보여 성적 흥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고통스러운 경험을 더 기억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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