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사람의 교육 최적화 연령이 낮은 연령인 이유와 동일합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나이를 먹으며 사회화를 거치며 본인만의 자아와 가치관이 형성되는데, 이는 외부에서 교육을 포함한 통제에 대한 자발적/비자발적 저항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즉 자기고집이 강해진 강아지의 훈련이나 행동교정은 더 큰 보상이나 통제가 필요하기에 가급적 이런 사회화를 덜 거쳐 훈련에 큰 저항을 보이지 않는 시기, 즉 어릴 때 시도하는 것이지요. 덧붙여 강아지도 사람처럼 이차성징 전에 학습한 지식이나 기억에 대해서는 굉장히 높은 장기기억을 보입니다. 이 때문에 강아지을 아주 어릴 때 부터 관리하고 보호한 보호자에게 더 큰 충성심과 친근함을 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