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일본인들을 우리조상들은 왜놈이라고 부른 이유가 있나요?
아주오래 전부터 우리 선조때부터 이웃 섬나라 일본인들을 왜놈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비하해서 부른것은 아닌것 같고 왜 왜놈이라고 불렀나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왜'는 일본을 가르키는 한자입니다. 일제시대 때 일본사람으로 인하여 많은 핍박을 받았던 우리선조들은 '왜'에 우리나라의 비속어인 '놈'을 붙여서 일본을 가리켜 '왜놈'이라고 불렀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일본을 얕잡아서 부르는 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역사적인 사건을 봤을 때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말. 일본의 옛 이름인 왜(倭)에 고유어 놈[者]을 붙인 욕설이다. 일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한국어 욕 중 하나다. 그 예로, 어느 일본인이 한국에서 생활한 것을 기록한 수필에서, 일제강점기 이후에 한국에 남아있던 일본인 할머니가 가장 싫어했던 욕이 다름아닌 "왜년"
비슷한 말로는 중국에서 쓰이는 왜노(倭Wǒ奴nú, 워누)가 있다. 실제 한국어에서는 다르지만 한국어 '놈'으로 번역되는 일본어 'やつ'의 한자가 '奴'이기 때문에 "왜놈'을 일본어로 '倭ウェ奴ノム'라고 쓰기도 한다.
1990년대 후반까지 초등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서 쪽바리와 함께 일본을 욕할 때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쪽바리에 비해서는 낮은 사용도를 보이지만 적잖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왜놈 순사 온다’가 우는 아이를 달래는 데 사용되었던 적이 있었다.출처: 나무위키 왜놈
왜놈(倭者), 왜 나라 왜와 놈 자를 붙여
일본 사람을 부르는 말로써, 특히 일본 남자를 낮추어 부르는 말입니다.
이 말은 인종차별적인 말입니다.
왜님이라고 부르는 말은 없습니다.
조선통신사들이 왕래하던 18세기에도
조선 사람이 일본인을 '왜인'으로 부르는 것에
일본인들 스스로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일본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말. 일본의 옛 이름인
왜(倭)에 고유어 놈[者]을 붙인
욕설이다. 일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한국어 욕 중 하나다. 그 예로,
어느 일본인이 한국에서 생활한 것을
기록한 수필에서, 일제강점기 이후에
한국에 남아있던 일본인 할머니가
가장 싫어했던 욕이 다름아닌
"왜년"이다.
-출처: 나무위키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증할 수 있는 문헌은 《(산해경山海經)》 <해내북경(海內北經)>에 ‘왜(倭)는 연(燕)에 속한다’는 기록이 처음이나 그것이 일본을 가리킨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나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1세기 후반에 반고(班固)가 엮은 《전한서(前漢書)》 <지리지(地理志)>에 ‘(낙랑(樂浪) 해중(海中)에 왜인(倭人)이 있다’는 기록입니다. 우리 역사 자료에 의하면 광개토왕비에 왜에 대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7세기 중반에 국호를 일본이라고 하기 전에 스스로 왜의 5왕(王)이 왜국왕이라 하였다고 하니 일본의 고대국가의 이름이라는게 정설인 듯 합니다. 그래서 임진년에 왜가 쳐들어와 전쟁을 일으켰다 하여 '임진왜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설로는 작은 사람이라는 뜻의 왜인에서 왔다고 하는 것도 있지만, 이것은 일본 측에서는 인정하고 있지는 않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놈들은 우리나라의 남쪽해안에 자주 출몰하여 노략질을 일삼아 왔으며 약탈 방화 부녀자를 유린하는 등 죄질이 아주 나쁜 놈들입니다. 작고 왜소하다는 뜻으로 왜라는 말이 붙여진 것이며 왜구 또는 왜놈이라고 불러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놈은 한국에서 일본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말로, 일본의 옛 이름인 왜(倭)에 고유어 놈(㖈)을 붙인 욕설입니다.
안녕하세요. "왜놈"이라는 표현은 한국에서 일본인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말로, 그 의미는 "어떤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한국어의 "왜"와 일본어의 "なん"을 합쳐서 만든 말로, 일본인을 비하하는 의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왜놈"이라는 표현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이 없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 표현이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비하의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그다지 타당한 주장은 아닙니다.
사실, 어떤 말이든 그 의미나 용법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왜놈"이라는 표현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 표현이 일본인들에 대한 비하적인 의도 없이, 단순히 일본인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의 옛 이름은 왜나라 라고 했습니다. 왜 (倭) 에 고유어 놈 [ 者] 을 붙인 욕설 이지요. 일본인 들이 가장 싫어하는 한국어 욕 중 하나입니다. 그 예로, 어느 일본인이 한국에서 생활한 것을 기록한 수필에서, 일제 강점기 이후에 한국 에 남아있던 일본인 여자분의 말에 따르면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바로 " 왜년" 이라는 욕이 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왜'는 일본을 가르키는 한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시대 때 일본사람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에 우리나라의 비속어인 '놈'을 붙여서 일본사람들을 '왜놈'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밖에도 '왜'라는 글자가 일본을 가르키는 경우는 많습니다. 13∼16세기에 걸쳐 한국과 중국의 연안에 수시로 침입하여 인명을 해치고 재산을 약탈하던 일본의 해적집단을 '왜구'라고 하였고 조선시대 일본인의 입국 및 교역을 위하여 설치하였던 장소로, 사관(使館) 및 상관(商館)의 기능을 담당하던 곳을 '왜관'이라고 불렀습니다.
또 1510년 3포에서 일어난 일본인 거류민의 폭동사건을 '삼포왜란'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왜'가 일본을 가르키는 경우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