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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러운노을941
영스러운노을94123.09.12

일본을 왜적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오래전 역사를 돌이켜보면 일본을 왜적,왜군,왜나라,왜놈들 이렇게 불러왔던데요.

임진왜란때도 '왜'라는 단어,글자를 사용하여 일본을 칭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왜 일본을 왜국이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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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적의 왜는 왜국 왜 倭 입니다 말 그대로 다른나라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자연스럽게 일본을 지칭하는 말로 통용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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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인들이 지금도 우리보다 평균키가 작은데 당시에도 비슷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소하다의 왜가 사용됐다는 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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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일본을 왜적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일본이 한국과 중국에 지속적으로 침략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왜구가 잦은 침략을 해왔으며,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일으켜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는 36년 동안 한국을 식민지배하여 수많은 한국인을 죽거나 고통받게 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경험으로 인해 한국과 중국에서는 일본을 적대적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일본을 왜적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왜적이라는 단어는 일본의 고유 지명을 뜻하는 "왜(倭)"와 "적(賊)"이 합쳐진 말입니다. "왜"는 일본의 고대 지명으로, "작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은 도둑이나 해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왜적이라는 단어는 일본을 작은 도둑이나 해적으로 비하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역사적 갈등과 감정이 누그러지면서 왜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에서는 왜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일본에 대한 적대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왜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일본의 침략 역사를 인정하지 않으며, 한국과 중국의 피해를 축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일본을 왜적이라고 부르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발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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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을 근거지로 활동하던 해적을 왜구 또는 왜적이라고 불렀습니다. 체격이 왜소하고 노략질을 일삼은 데서 얕잡아 부르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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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구라는 명칭은 일본인을 ㄸ스하는 왜 (倭)와 무리지어 떼거리로 활동하는 도적을 뜻하는 구(寇)가 결합된 단어로 본래의 뜻은 일본인이 떼지어 도적질을 하다 라는 의미로 구 자가 동사로 쓰였으나 시간이 흘러 왜구 자체가 일본 해적이란 뜻을 가진 말로 명사화 되었습니다.

    왜구라는 한자표현이 최초 등장한 것은 고구겨 광개토태왕비분의 왜구신라 란 표현으로 이후 고려사에서도 고종 10년 왜가 김해를 침략했다는 왜구금주라는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13~16세기 경 배를 타고 다니며 약탈을 자행한 이들 해적들에 의한 피해가 너무 극심했고 악명 또한 높아 한반도와 중국의 해안지방 사람들은 왜구를 매우 두려워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중국, 타이완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일본인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는 대표적인 멸칭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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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일본을 불러왔던 것은 한국 역사와 중국 역사에서 나타난 용어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상황과 한반도 및 중국과의 관계에 근거한 것이며, 왜 이 용어가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여러 가설이 있습니다. 다음은 그 주요 이유 중 일부를 설명한 것입니다:

    1. 발음 유사성: '일본'이라는 단어는 중국어로 "리우벤" 또는 "리우천"으로 발음됩니다. 이 발음이 "왜"와 유사하다고 여겨져서 "왜"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일본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적대적 관계: 역사적으로 한국과 중국은 일본과 갈등을 겪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임진왜란 같은 사건들에서 이러한 갈등이 더 강화되었습니다. 이런 적대적인 역사적 배경 때문에 "왜"라는 용어가 일본을 불러오는데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차별과 비하: '왜'라는 용어는 종종 차별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역사에서 외국에 대한 비하나 왜적들에 대한 불쾌한 언급으로 '왜'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역사적 사건과 인식: 일본과의 갈등과 역사적 사건이 '왜'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임진왜란(1592-1598)은 특히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고, 이 사건에서 일본의 침략을 다루는 많은 문헌에서 '왜군'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왜'라는 용어는 일본을 불러올 때 사용된 것은 주로 발음 유사성과 역사적인 갈등, 차별, 그리고 역사적 사건과 인식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용어는 한국과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며,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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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을 왜놈이라며 비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지만 최초엔 일본의 국호가 정해지기 이전에 왜라고 불리었습니다. 일본의 옛날 이름이 '왜'였습니다. 한자가 일본에 들어오기 전이라 그렇게 불려왔는데 한자가 일본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왜 라는 한자가 작다, 외소하다 란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국호를 일본으로 변경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왜(倭) 에는 외소하다란 뜻은 없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자사전을 찾아보면 외소하다는 뜻이 아니라 순종하는 모습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말인 즉 일본을 과거에 왜라고 불렀던 이유는 동쪽의 이민족 집단이 있는데 순종적이다 란 의미로 왜로 부르고 왜로 이름 붙여진 이유라고 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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