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언은 털을 짥게 밀게 되면 클리퍼증후군이라고 해서 클리퍼의 자극으로 인해 그 부위에 털이 자라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게는 6개월 정도까지 그 부위에 털이 안자라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절대 짧게 기계로 밀어버리지 마시고, 털이 많이 날린다면 빗질을 통해 죽은 털들을 벗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털은 강아지들의 체온 조절에 필수적이라 마음대로 짥게 자르면 강아지가 추워할 수 있고 외부 햇빛에 보호를 받지 못하여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긴 부분이나 지저분한 부분만 가위로 다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