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쯤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져서 병원에 갔더니 역류성 후두염 진단을 받았어요. 한달가까이 약을 복용하면서 이물감은 사라졌는데, 이물감을 자꾸 삼키려는 노력을 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자꾸 침을 삼키게 되더라구요.
낫던 무렵부터 침을 삼키면 뚝뚝 목젖부근에서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이물감은 아니고요. 손 마디를 뚝 꺽는 느낌처럼 뚝뚝 거린달까요?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선 그러지 않고, 침을 삼킬 때만 느낌이 나요. 처음엔 그러다 말겠거니 싶어 뒀는데.. 벌써 9월이고 주기가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