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에서 자궁경부암 조직검사를 해보는게 좋을까요?
19년도 9월에 처음 hpv 검사로 고위험군 52번, 저위험군 3~4종류가 발견되어 주기적으로 추적검사중입니다.
19. 09 액상세포진 반응성염증 / 확대경 조직검사 요망 소견
-> 조직검사 안하고 3개월 지켜보기로 함
19. 12 액상세포진 반응성염증 / 확대경 안함
20. 02 국가자궁경부검사 ascus / 확대경 정상
-> 저번에 조직검사 안한게 마음에 걸려서 자진해서 조직검사 후 ascus(focal CIN1 ? ) 진단 받음
20. 08 , 21. 02 액상세포진 반응성염증 / 확대경 정상
22. 02 국가자궁경부검사 반응성 염증 / 확대경 정상 / 고위험군 52 처음으로 미검출(저위험군 3종 검출)
현재까지 경과가 대략 이러한데, 20년 2월에 조직검사에서 ascus~CIN1 사이로 나왔던 것이 걱정됩니다. 이후로는 조직검사를 권하시지 않아서 한 적이 없는데, 저때도 액상세포진이랑 확대경이 정상이라 먼저 권하시지는 않았지만 제가 자발적으로 했던거라..
조직검사를 한번 더 해보는게 좋을까요? 예전에 어디에선가 추적검사 중에 겉으로는 경부의 상처가 아물어서 조직검사 안하고 지냈는데 나중에 암이 되고나서 발견했고 병원에 따지니 겉부분?만 아물고 속에서 계속 이형성증이 악화되고 있었던걸 몰랐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걱정이 되어요..가다실은 접종완료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한번의 Atypical Squamous Cells of Undetermined Significance (ASC-US)로 확대경으로 검사를 시행하시고 CIN1을 진단 받으신것으로 판단됩니다. 확대경 상 CIN1은 대개는 저절로 사라지나 추적관찰 중에도 지속적으로 CIN1 소견이 보인다면 치료를 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조직검사를 다 시행하기전 해당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검사를 담당한 의사선생님의 소견이 재검이 필요없다는 것이지만 본인이 불안하거나 걱정이 된다면 검사를 더 해보시는 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