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실한코끼리241입니다. 주위에 바이올린 전공 한 친구들에게 물어봤을 때 피아노를 먼저 하면, 조금 하다가 '이건 정말 싫어!!'하는 순간이 왔고 그때부터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계기가 왔다고 합니다 ^^ 일단 악기라는 건 기능이라기보다는 인성과 성향의 발견이라 생각해요. 어른이 되어도 지겨움과의 싸움이죠 연습의 지겨움 인내 지속적인 도전...어떤 악기가 먼저이냐보다 악기를 연습하는 상황에 먼저 들어가본다, 그 초기장벽이 낮은 게 피아노가 아닌가 싶어요
일단 피아노를 먼저 시작하면 음계와 음감, 악보 보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흔히 절대음감이라고 하는 단어는 피아노와 같은 건반음악을 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라기 보다 전체 건반의 음을 자연스럽게 기억memory하게 되는 체득의 과정입니다 이론적으로 탄탄해지면 바이올린을 하면서 음과 음 사이의 미세한 음정 조절을 현을 눌러가며 정교하게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음자리표의 경우에도 현악기는 가온음자리표나 높은음자리표 정도의 그 악기의 음역대에 맞는 음자리표만 익숙해질 수도 있지만 피아노를 하면 낮은음자리표 등 풍성한 음역대를 읽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