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저학년 여아에게 피아노가 좋을지, 바이올린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 음악학원이 좋을지 궁금해요
초등학교 저학년 여아에게 악기를 다루는 음악학원을 보내려면 피아노학원이 좋을지, 바이올린학원이 좋을지 다른 학원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본인도 어디에 가고 싶은지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데니스프로입니다.
어떤 악기를 선택하던지 모든 악기의 기본은
피아노로 부터 시작 합니다.
피아노를 먼저 시작해보시고 아이가 피아노에 재미있어하고 재능을 보인다면 어떤 악기를 시켜도 다 잘하니 그때 아이가 제일 관심있어하는 악기를 선택하심 됩니다^^
안녕하세요. 성실한코끼리241입니다. 주위에 바이올린 전공 한 친구들에게 물어봤을 때 피아노를 먼저 하면, 조금 하다가 '이건 정말 싫어!!'하는 순간이 왔고 그때부터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계기가 왔다고 합니다 ^^ 일단 악기라는 건 기능이라기보다는 인성과 성향의 발견이라 생각해요. 어른이 되어도 지겨움과의 싸움이죠 연습의 지겨움 인내 지속적인 도전...어떤 악기가 먼저이냐보다 악기를 연습하는 상황에 먼저 들어가본다, 그 초기장벽이 낮은 게 피아노가 아닌가 싶어요
일단 피아노를 먼저 시작하면 음계와 음감, 악보 보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흔히 절대음감이라고 하는 단어는 피아노와 같은 건반음악을 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라기 보다 전체 건반의 음을 자연스럽게 기억memory하게 되는 체득의 과정입니다 이론적으로 탄탄해지면 바이올린을 하면서 음과 음 사이의 미세한 음정 조절을 현을 눌러가며 정교하게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음자리표의 경우에도 현악기는 가온음자리표나 높은음자리표 정도의 그 악기의 음역대에 맞는 음자리표만 익숙해질 수도 있지만 피아노를 하면 낮은음자리표 등 풍성한 음역대를 읽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칸남자입니다.
우선 체험을 하루씩 또는 한달씩 해보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취미로 시작하기는 하겠지만 나중에 직업이 될수도 있고 자신이 흥미가 생기는 것을 해야하기에 가능한 체험을 모두 해보고 한가지를 정해서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성인도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것들을 머할래?? 정해~ 했을때 한번에 정하기가 쉽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