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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22

치질은 수술을 꼭 해야만 하나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신경이 쓰이기는 합니다.

항문부분에 작은크기로 약간 튀어 나와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 그 부분에 작은 크기의 새끼들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아픔은 전혀 없고 신경은 쓰이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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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호한쿠스쿠스21
    단호한쿠스쿠스2121.04.2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부르는 질환으로 항문 및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밖으로 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외치핵으로 구분 됩니다.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시간 앉아 있거나, 변비, 음주등이 악화 요인입니다. 임신 출산시에 골반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게 쉽습니다.

    배변 시 선혈이 묻어 나오며 진행 될수록 치핵이 바깥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치료 방법으로 경도 치핵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하는데 충분한 휴식과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조절하고 온수 좌욕을 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 시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 푸레파인이나 설간 같은 좌제를 쓰며 혈액순환 개선제 베니톨 같은 것을 씁니다.

    탈항이 심하여 밀어 넣어야 될 정도가 되면 외과적 수술을 진행 하는데 경화제를 주입하거나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을 써 볼 수 있고, 심하면 절제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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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항문이나 직장, 항문 주변의 조직이 부풀어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질환입니다.

    치핵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소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의 영향을 받고,
    배변시 힘을 많이주거나 오래 앉아있는 습관,
    흡연/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좌욕으로
    치핵이 악화되지 않아 생활에 지장이 없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할때는 시술/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문밖으로 나온 치핵을 손으로 넣어야할 정도라면
    3도 치핵으로 분류되어 수술을 고려할수 있습니다.

    항문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외과의료진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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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미지근한물로 좌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변비로 인해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치질에 좋지 않으므로 변비를 빨리 해결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치질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시기를 놓칠수록 염증이 심해져 조직이 연해지므로,

    수술시간이나 회복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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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일단 치질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법이 다르지만,

    만약 출혈이 있거나 항문주위로 튀어나온부분이 생기면 수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생활교정등을 통해 개선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대변을 하신후, 항상 청결하게 항문을 유지시켜주셔야하므로, 비대나 온수좌욕등을 진행해주셔야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성 치질일 경우도 있으므로 스트레스나 과로 등을 피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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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치질을 방치하면 할수록 수술을 할때 제거해야하는 부위가 커지므로,

    통증, 회복기간이 길어집니다.


    치질을 1~4기로 나눠보면,

    1기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가벼운 치질 증상

    2기 - 출혈, 부음 증상이 가끔 나타남

    3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하진 않은 경우

    4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한 경우

    이렇게 나눌수 있는데

    보통 3기 이후로는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치질관련 생활 습관을 좀 알려드리자면..

    - 오래 앉아있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앉아있을때 항문쪽으로 압력이 쏠리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있을경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을수있는데 이때문에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시는것도 필요합니다.)

    - 따뜻한물로 항문을 10~15분정도 담그는 온수좌욕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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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변비, 배변습관(오래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 음주, 출산 등에 의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것을 설명드리면

    일단 항문쪽에 압력을 가해지지 않는 자세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있는걸 자제하시고, 가벼운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물을 많이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많이 진행된 경우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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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보통 치질이 생기면 빠른시일내에 수술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항문쪽에 외부로 돌출부위가 만져지시면 수술시기에 속합니다.

    늦을수록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미루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평소 항문을 청결하게 하시고, 따뜻한물로 헹구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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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치핵)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치핵의 종류에는 내치핵과 외치핵이 있습니다.
    내치핵은 출혈, 탈홍(직장이 탈출된 것)이 발생하며, 외치핵은 혈전(피떡)이 형성되어 통증, 가려움증, 피부가 늘어져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도,2도의 치핵의 경우에는 변 완화제나 식이요법, 좌욕과 같은 보존적 요법이나 고무 결찰술 등과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3,4도의 경우에는 치핵절제수술까지 고려하기도 합니다.
    대장항문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치료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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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 (Hemorrhoids)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 (1~4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도 치핵은 외부로 돌출없이 항문 안쪽에만 있어 간헐적으로 배변시 출혈 증상 정도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2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었다가 저절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로 증상은 1도 치핵과 비슷합니다. 3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며 저절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상태로 통증, 출혈이 심화되는 단계입니다. 4도 치핵은 돌출된 치핵이 손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넣더라도 다시 돌출되는 상태로 역시 통증과 출혈이 심한 단계입니다.

    치핵은 항문 주변 직장 점막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1~2도 치핵 단계라면 아직 점막 및 혈관의 탄력이 유지되는 상태로 좌욕 및 보전적 치료로 이전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3도 이상의 치핵이 되면 탄력이 떨어진 풍선과 같아 이전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해당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한번 늘어난 항문 주변 혈관은 탄력이 잘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치핵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배변 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이 유지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음주는 항문 주변 울혈 및 정맥 확장을 유발하므로 잦은 음주는 치질 (치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좌욕 및 연고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상태는 1, 2도 치핵입니다. 3도 이상의 치핵에서는 좌욕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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