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이야기는 역사상 실재 있었던 일인가요?
우리가 어렸을때 많이 들은이야기중에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울보였던 공주가 바보였던 온달에게 시집을 가서 남편을 나라의 대표장수로 만든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가 실재 있었던 일인건지 아니면 픽션이 들어간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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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 열전에 포함되어 있는 「온달전(溫達傳)」은 설화적 성격이 강한 내용이며, 온달의 이름은 고구려
본기에는 전혀 전해지지 않는다.
따라서 온달이라는 인물의 실존 여부가 논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설화는
역사적으로 형성된 설화이기 때문에
단지 꾸며진 허구의 이야기만은 아니며, 그 설화 안에 어떠한 역사적 실상을
담고 있는지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
-출처: 세계한민족문화대전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온달과 평강공주는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며 삼국사기에도 기록이 남아있으나 그들의 관한 이야기는 구전으로 내려오는 설화로 감국사기에 기록된 내용 이외에 진짜인지는 밝혀진것이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승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부식이 지필한 삼국사기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에 관해 언급되어지고 있으므로 실존하였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오늘날 이어진 이야기가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확신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평강 공주와 온달은 실재 인물이지만 온달이 바보라는 건 알 수 없습니다. 픽션과 과장이 섞인 이야기 입니다. 옜날 이야기는 참 재미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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