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방식과 POS방식 중 어떤 합의방식을 더 많아 사용하고 있나요?
이미 수많은 합의방식이 있고 지금도 새로운 합의방식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아직까지는 POW방식과 POS방식이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는 합의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POW방식과 POS방식 중에 어떤 합의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나요?
일단 기준이나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이 답변에서는 코인게코 기준 시총 순위 100위까지를 기준으로 POW, POS 계열의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범위를 넓게 잡아서 POS에서 변화된 DPOS와 같은 것들도 POS에 포함시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시총 순위 100위권 안에서 POW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는 코인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SV, 모네로, 대시, 이더리움 클래식, 지캐시, 도지코인, 람다, 비트코인 골드, 레이븐코인,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바이트코인, 모나코인, 시아코인, 버지코인, 코모도(DPOW), 퀀트, 지코인, 빔, 그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총 순위 100위권 안에서 POS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는 코인에는 이오스(DPOS), 카르다노(OPOS), 트론(DPOS), 테조스(DPOS), V.SYSTEMS(SPOS), 퀀텀, 리스크(DPOS), 알고랜드(PPOS), 웨이브, 쎄타, 에너지, 비트쉐어(DPOS), 펀디엑스, 아더, GXChain(DPOS), 스팀(DPOS), 완체인, 스트라티스 등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살펴 보면 POW에 비해 POS는 DPOS 합의 알고리즘으로 발전한 형태를 많이 채택하고 있어 시총 100위권 내에서는 POW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는 블록체인이 더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통계의 경우 범위나 자료의 기준 등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므로 간단하게 참고하여 살펴보는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PoW와 PoS합의 알고리즘의 미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합의 알고리즘은 블록체인 특성과 용도에 맞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화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이 "속도", "확장성", "보안성"일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구조적으로 단점이 많은 PoW검증 방식보다는 PoS계열의 검증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PoS 계열 : DPoS, DDPoS, PoI, PoF, PoB, SPoS 등
그러나 PoW방식의 비트코인은 "루트스탁"과 "리퀴드"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사이드체인을 추가 도입하여 가치성과 대중성을 해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대대분의 합의 알고리즘으로는 PoS계열의 검증방식을 선호하겠지만 저장성과 대중성을 추구하는 블록체인인 경우 PoW방식에 합의 알고리즘이나 사이드체인을 추가로 도입하여 운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 다크레드(PoW+PoS)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