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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황로19
늠름한황로1921.04.11

한번 화가 나면 주체를 못 하겠어요.

아이와 하루종일 2년을 안 떨어져 있다보니 정말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짜증을 부리면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결국 심장이 너무 아프고 숨이 멎을 것 같은 기분으로 하던일을 다 멈추고 호흡을 고르곤 해요. 너무 심각하게 주체를 못 할정도로 화가 나는 바람에 숨이 턱 막히고 이대로 더 있다간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119 번호 눌러 놓고 있을 정도예요... 여기서 나온 화를 주체하는 방법을 써봐도 소용이 없어요.. 너무 힘들어요 저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아이를 맡기거나 봐주실 분이 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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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떤 대안이 없이 아이의 양육에 대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시는듯 합니다.

    가장 좋은것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감정을 조절하는것이나 그것이 어렵다면 아이에 관하여 육아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육아의 스트레스는 육아에 대한 불안으로인해서 생길수도 있기에 육아 관련 교육과 육아 상담을 받아보시면 도움을 받을수있을것입니다.

    현재 이것저것 노력을 해도 잘 안된다면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각 지역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 한번 문의 해보시면 조금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을겁니다.